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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

  • stargirl20 20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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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무섭다며 집에 안오려는 28개월아이.. 25-36개월 심리 11월부터 외할머니댁에서 지내고 있는 28개월 여아입니다.
    제가 둘째 조산기로 입원하면서부터 떨어져 지내서 6개월째 할머니댁에서 지내고 있는데..
    그전에는 종종 엄마집에서 잔다고 따라와서 같이 잤었는데, 얼마전부터는 아예 집에서 자려고 하지 않습니다.
    엄마집에 가자고 하면 무섭다고 합니다.
    엄마도 나쁘고 아빠도 나쁘고 동생도 나쁘다고 합니다.(나쁘다 대신 밉다고 하기도 해요..)
    동생을 때리고 할퀴어서 많이 혼났었습니다.

    너무 오래 떨어져 있는것같아서 서서히 데리고 지내려고 하는데, 엄마집엔 전혀 안오려고하고 잠은 꼭 할머니랑 잔다고 대성통곡을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동생스트레스인것 같아서 큰아이만 데리고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도 잠은 엄마싫고 할머니집에서 할머니랑 자겠다고 합니다ㅜ
    어떻게 해야될까요...
    왜 그러는 걸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