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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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앙팡 2016.08.220 0
- Q 혼잣말하고, 상황극을 하듯 혼자 묻고 대답하며 노는데요. 책도 지어서 읽곤 합니다. 이렇게 놀아도 괜찮을까요? (생후 30개월 / zenana) 25-36개월 발달 이 시기에는 대개 혼잣말을 하며 노는데, 아이의 생각과 언어 능력이 발달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놀이입니다. 좋아하는 인형에 이름을 붙이고 살아 있는 것처럼 대하며 혼자 대화를 나누고 음식을 주기도 하는데요. 아직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혼잣말은 아이의 상상을 구체화하는 놀이법입니다. 부모나 주위 사람들과 상호작용이 부족하거나 자폐 성향이 있을 때 혼잣말하며 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전문가와의 상담이 도움이 됩니다. 우선은 가만히 지켜보세요. 아이가 놀 때 자연스럽게 다가가 이야기를 확장하거나 친구 역할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아이의 표현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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