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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손길

  • 맘&앙팡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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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주위에서 아이가 생후 30일이 지나면 배냇머리를 밀어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사실인가요? (생후 3개월 / pporamdeo) 0-3개월 건강 임신 8개월이면 태아의 머리털이 1~2cm 자라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배냇머리를 갖는데요. 예전에는 부스럼 같은 두피에 피부병이 잘 생겨 배냇머리를 밀기도 했지만, 요즘은 부스럼도 많지 않고 치료법도 잘 되어 있어서 굳이 머리를 깎일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배냇머리는 생후 1~2년 사이에 자연스럽게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납니다. 배냇머리를 밀면 아이 머리숱이 많아지고 굵어진다는 속설 역시 명확하지 않고요. 백일 전후로 머리카락을 자르면 부스럼이나 태열, 종기, 염증 등의 증상을 줄이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