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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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앙팡 2017.01.0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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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 돌이 지나고부터 아이가 음식물을 빨아 먹습니다. 밥이나 떡, 과일, 빵 등 뭐든 젖병 빨 듯 빠는데요. 씹지 않고 빨아 먹어도 괜찮을까요? (생후 36개월 / wisdom120
25-36개월
건강
생후 36개월이면 밥처럼 고형식을 주로 먹는 시기인데요. 아이에 따라 씹거나 삼키지 못해서 고형식을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심하면 혀를 내밀고 토하기도 하는데요. 이유식 시기에 고형식을 충분히 먹지 못했거나 모유나 분유를 더 많이 먹었다면 고형식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고형식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다고 유동식에만 의존하면 씹는 행동이 더 어려워지고 영양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습관을 바꿔줘야 하는데요. 식재료를 갈거나 으깨거나 잘게 다져서 요리하는 등 음식의 촉감과 점도에 서서히 변화를 주세요. 과일이나 채소는 딱딱한 섬유질을 제거하고 요리하면 좋습니다. 아이가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버터를 바른 토스트나 익힌 당근, 바나나, 치즈 등 다양한 음식을 끼니마다 작은 조각으로 만들어서 아이 혼자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먹지 않는다고 억지로 먹여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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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 돌이 지나고부터 아이가 음식물을 빨아 먹습니다. 밥이나 떡, 과일, 빵 등 뭐든 젖병 빨 듯 빠는데요. 씹지 않고 빨아 먹어도 괜찮을까요? (생후 36개월 / wisdom120
25-36개월
건강
생후 36개월이면 밥처럼 고형식을 주로 먹는 시기인데요. 아이에 따라 씹거나 삼키지 못해서 고형식을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심하면 혀를 내밀고 토하기도 하는데요. 이유식 시기에 고형식을 충분히 먹지 못했거나 모유나 분유를 더 많이 먹었다면 고형식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고형식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다고 유동식에만 의존하면 씹는 행동이 더 어려워지고 영양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습관을 바꿔줘야 하는데요. 식재료를 갈거나 으깨거나 잘게 다져서 요리하는 등 음식의 촉감과 점도에 서서히 변화를 주세요. 과일이나 채소는 딱딱한 섬유질을 제거하고 요리하면 좋습니다. 아이가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버터를 바른 토스트나 익힌 당근, 바나나, 치즈 등 다양한 음식을 끼니마다 작은 조각으로 만들어서 아이 혼자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먹지 않는다고 억지로 먹여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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