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활동적인 아들과 그와 완전히 반대의 성향을 가진 엄마인 저와의 갈등에 대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종일 혼내고, 잠든 모습 보며 늘 후회로 눈물 짓던 수많은 날들!
만드는 동안 이상하게 마음이 찡해지면서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고 , 아들에 대한 저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너무나 고마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궁합이 잘 맞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생각해 보신 적 한번쯤은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들... 내 틀 안에 아이를 가둬 두려 하지 마시고 아이의 성향과 마음을 존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 속에 육아를 하고 계시는 엄마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화이팅!!^^
나도 작가
육아맘 하느라 숨겨놓은 여러분의 솜씨를 이 곳에서 뽐내 보세요. 동화, 웹툰, 일러스트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내부 선정된 작품은 맘앤앙팡 잡지에 실리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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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uyh 2016.04.03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