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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mmn***@naver.com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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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쟁이 송현이에 소풍날

아침부터 빙그르 송현이는 웃습니다.
어제보다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총총걸음으로 엄마따라 요리조리 어린이집 갈 준비로 바쁩니다
언니보다 내가 먼저
엄마보다 내가 먼저
송현이는 심각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엄마 이렇게?
엄마 이거?
가방을 메고 신발장으로 나갑니다
어린이집 소풍가는날
맨날 떼쓰고 울던 송현이는 없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 생각에 들떠 있습니다
` 엄마 갔다올께~~~
오늘은 언니보다 엄마보다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어떤 놀이를 하고 올까요?
엄마랑 송현이는 마주보고 웃어요
` 사랑해 조심히 갔다와~~
`엄마 안넝 ~~~
송현이에 소풍날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