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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쭈랑욱이맘지나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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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꿈

주원인 5살이예요 늘 바쁜 엄마때문에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렸어요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공부한다고 학교가고 유치원 갔다와도 저녁먹고 씻고 책보고 엄마대신 아빠나 할머니 하고 했죠 다른친구들은 아무렇지 않게 가는 놀이터도 주원인 주말에나 아빠랑 단둘이 갔어요 너무 속상한 주원인 한번 화가나면 한시간씩 울었어요 그땐 엄마가 옆에 와서 말을걸어줬거든요 어느날 두시간을 울다 잠이 들었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엄마가 주원일 업고 놀이터에 나온거예요
우와~엄마냄새다.. 주원인 잠에서 깼지만 엄마냄새가 너무 좋아서 가만히 있었어요 엄마는 주원이가 일어난걸 눈칮대셨는지 잘잤어?하고 물어보셨어요 주원인 떼부린다고 혼날까봐 내려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엄마손잡고 집으로 가면서 물어봤어요 유치원에서 꿈에 대해 책을보고 배웠거든요 엄마 꿈이뭐야? 엄마는 주원이 손을 꼭 잡고 대답했어요
주원이 좋은엄마... 근데 왜나랑 안놀아줘? 음... 엄마는 대답을 바로 못하시고 주원일 꼭 안으면서 얘기했어요 주원이 좋은엄마 되는게 꿈인데 그거하려면 공부를 좀해야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