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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nawink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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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이의 여름방학

무더운 여름방학, 은영이네는 어디에 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빠는 은영이에게 “어디에 갈까? 바다에 갈까?”라고 물어봅니다.
은영이는 엄마와 아빠를 보고 신이 나서 “네~좋아요!”라고 대답했어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은영이는 바다에 갈 준비를 합니다.
엄마는 “은영아, 잘 잤니? 바다 갈 준비해”라고 말했어요.
신이 난 은영이는 가방에 선글라스, 튜브, 수건을 넣고는 모자를 쓰고 나옵니다.

부릉부릉 아빠 차를 타고, 달립니다.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은영이를 반겨 주네요.
아빠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산도 보고, 들에 핀 꽃도 보고, 푸르른 나무들도 보았습니다.

은영이는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 언제 도착해요?”
엄마는 은영이에게 “파도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바다가 곧 보이겠구나.”라고 말해주셨어요.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신이 난 은영이는 바다 속에 발을 담급니다.
“와~ 너무 시원해요~엄마! 아빠!”
은영이는 바닷가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엄마와 아빠와 즐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