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작가
맘&앙팡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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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동화 27편] 꽃을 선물하는 아이
사카베 히토미는 도쿄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미술작가 엄마다. 한국·일본·미국·호주 등지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으며, 그림책< 내가 엄마 해야지 >의 그림을 그렸다. 소소한 일상에서 딸아이 J가 하는 말과 행동들을 1년동안 그림으로 기록해 <아이와 나>(북노마드)로 엮었다. 아이와 함꼐 하면서 천천히 걷고 개미집과 작은 꽃들을 다시 보는 자신을 발견했다. 작은 생명에 감탄하는 기쁨을 일깨워준 딸 J에게 엄마가 메시지를 전한다. 작지만 큰 생명이 엄마 곁에 있어줘서 늘 고맙고 놀랍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