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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gracelychoi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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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솜사탕

내이름은 솜사탕

꿈속에서 은찬이는 아저씨를 보았어요
분명 그 대공원 앞에서 솜사탕을 건네준 아저씨였어요.

나도줘 나도줘 ...
폭신폭신 솜사탕 위로 신발을 벗고 올라타야해요.
엄마도 타고 아빠도 타지요..

우리 저기 할머니 집까지 가보자, 솜사탕을 타고서 두둥 두둥
가는 길에 은찬이는 솜사탕을 한움큼씩
입안에 넣었답니다.

엄마한입, 나한입
아빠한입, 나한입
솜사탕 비행기가 점점 줄어들었어요..

아직 할머니집은 반도오지않았는데 말이죠..

점점 줄어드는 솜사탕 비행기는 은찬이를 걱정시켰어요.

"엄마 이리와서 내솜사탕비행기에 앉아
아빠두 내 비행기에 앉아."

"아아 ..
내 이름은 솜사탕"
은찬이가 솜사탕 마이크에대고 말했어요.
"솜사탕 방귀가 나오려고 한다"

그순간 알록달록한 무지개 솜사탕들이 하늘에 피었지 뭐예요.

우린 무지개를 타고 저 먼 할머니 집까지 슝 날아갔답니다-
할머니는 말했어요

"우리 솜사탕이 왔구나.. 뭐타고 온거냐?"

"할머니 저는 솜사탕이니까 솜사탕을 타고 왔죠"

은찬이는 오늘도 기분좋은 꿈을 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