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사회적 상황에서 저 사람이 삐쳤구나.그거 금세 알아요. 그런데 눈치가 떨어지는 애들은 그걸 몰라요. 그래서 어떻게 해 주어야 되냐? 사회적 상황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엄마가 그냥 옆에서 해독해 주셔야 돼요. 길을 가다가도 누가 좀 삐쳤어. 그러면 지금 웃고는 있지만 이래서 되게 창피한가 보다. 지금 엄마 마음이 이래서 저래, 이런 부분들을 이렇게 속에서 드는 생각들을 겉으로 표현해서 소리내서 들려주셔야 돼요. 그럼 아이는 아, 이럴 때 이런 거구나, 저럴 때 저런 거구나 하고 그것을 상황파악을 더 잘 할 수 있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