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ADHD, 오빠가 ADHD라고 그래서 ADHD가 환경적으로 전염이 되는 건 아니지만 오빠가 ADHD 진단을 받았다면 혹시 성은이도 ADHD 경향이 있지 않을까라는 걸 한번 생각해 봐야 되고요. 어수선하다라고 하신 말씀이. 그리고 두번째는 어머님이 지적하셨지만 오빠가 산만하니까. 또 오빠가 만일 쉽게 스트레스받고, 그렇죠? ADHD 애들은 쉽게 스트레스받고, 스트레스받았을 때 약간 폭력을 쓰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그랬을 때 우리 성은이가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래서 또 어수선해지지 않았을까. 그랬을 때 이게 환경적인 영향이 되겠죠. 그렇지 않은가도 생각해 봐야 되겠고. 아까 경기가 있었다고 그랬죠? 영아연축이라고 진단받으시고 약복용했다고 하셨죠? 영아연축이라는 온몸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어려움으로 인해서 또 발달지연이 있으면서 그래서 또 힘든 게 아닌가. 왜냐하면 영아연축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한 8, 90%가 발달지연이 오게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ADHD, 오빠와 같은 ADHD인지 아니면 환경적인 영향인지 아니면 영아연축으로 인한 건지를 진단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