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이 같은 경우가 제일 어려운 게 성은이보다 더 많이 발달지연이 있으면 누가 봐도 애가 느리다, 그럴 경우에는 사실 전문가가 필요가 없어요. 그렇죠? 비전문가가 봐도 발달이 느린 그런 애들은 굳이 전문가가 필요가 없죠. 그런데 이렇게 성은이처럼 제가 아까 사각지대에 끼는 아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때 잠깐 보시는 분은 말도 잘 듣고 어린이집 생활도 잘 한다고 보이
지만 또 엄마는 옆에서 하나하나 관찰하기 때문에 엄마는 걱정이 되실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부탁드리기는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고 싶으시겠지만 주양육자가 많이 불안하다, 얘가 문제가 있다 생각할 적에는 설령 그 아이가 문제가 100% 없다고 하더라도 그 주양육자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야지만 또 아이를 공부를 시키고 놀아주는 걸 잘 할 수 있으니까 가족과 주변분들이 주양육자가 하시는 말씀을 좀 귀담아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