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솔루션을 보면 충동성이 높은 아이들에게는 훈육을 할 때 신체적인 체벌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 돼요. 그게 제일 쉬워요. 말로만 하는 거보다 이게 쉽기 때문에 때리시게 되면 아이가 그대로 그 문제해결 방법을 배우게 돼요. 그래서 그건 이제 하지 마셔야 되고 또 공격성을 통해서 아이가 얻는 게 있게끔 하시면 안 돼요. 공격성을 발휘하게 되면 잃어버리는 게 있어야지, 그걸로 얻게 되는 게 있으면 안 되고요. 그리고 이제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 어떤 때는 묵인을 하고 어떤 때는 야단을 치게 되면 아이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서 어떤 상태가 되냐. 일단 해 보자 상태가 돼요. 그래서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는 바로 일관적인 결과를 또 즉각적으로 제시를 해 주어야 돼요. 그러니까 이게 말로만 하지 마, 하지 마, 던지지 마, 때리지 마, 이것만 해서는 안 되고 행동으로 제재를 하시는 것을 하셔 하고요. 반드시 이제 병행을 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이제 평소 자주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부모님께서 대처방안을 세워놓으셔야 허둥지둥하지 않고 바로 바로 대처를 하실 수가 있게 돼요. 그런데 이러한 공격적인 행동을 줄임과 동시에 좋은 행동을 늘려야 하잖아요. 그러려면 뭐냐? 아이들은 배워요. 그러니까 부모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맞아서 부모님이 어떤 갈등상황에 닥쳤을 때 보다 논리적으로 타협하고 나누면서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야 아이가 신체적인 어떤 공격적인 행동이 아니라 보다 언어를 통해서 문제해결하는 방식을 배우게 될 거고요. 또 비공격적인 행동을 했을 때 적극적인 보상을 줘야 돼요. 그러니까 가만히 있고 그래도 재미있게 놀 때 정말 3분 간격으로 우리 기범이 멋지네. 우리 기범이가 참았네. 와, 기범이가 동생과 사이좋게 노네. 계속 얘기를 해 주어야 된다라는 거고요. 이런 아이들은 충동성이 높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자꾸만 분쟁이 일어나게 돼요. 그래서 마찰이 생길 만한 그런 장소나 그런 분위기에서는 아이에게 눈을 떼지 말고 잘 관찰하시다가 조짐이 이상하다, 그러면 얼른 들어가서 이미 때리고 치고 박고 욕하기 전에 중재를 반드시 하셔야 하고요. 그리고 이제 이런 아이들은 자꾸 반복된 지적으로 겉으로 봐서는 적대적이고 무서울 거 하나 없어 보이지만 내면에는 수치심, 불안감, 열등감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해 주어야 되냐? 평소에 칭찬, 격려 되게 잘 해 줘야 하고요. 아이가 좋은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줘야 의무감이 늘면서 좀 부적절한 행동이 줄어들게 될 거예요. 또 자기중심성이 매우 높아서 자기가 이렇게 함부로 말을 하고 누구를 괴롭혔을 때 그 사람이 받게 될 상처를 잘 몰라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그건 감정이입능력,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거기 때문에 네가 이런 행동을 했을 때 다른 사람이 받게 될 마음에 대해서, 좋은 것도. 우와, 기범이가 이렇게 말해 주니까 엄마가 너무 기쁘다. 이런 것도 자주 해 주셔야만 하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기범이가 놀이를 할 때 보면 너무 과격하고 자극적인 놀이에 몰두를 하는 경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