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ADHD라고 하는 것은 괜찮았다가 무슨 감기처럼 병에 걸리는 그런 문제가 아니고요. 뇌가 성장발달을 하는 과정에서 유독 행동을 조절하고 생각을 쭉 집중해서 해 나가고 충동이나 이런 것들을 잘 통제하고 조절하는 기능, 역할을 담당한 뇌가 유달리 성장이나 다른 뇌의 성장에 비해서는 늦되는 아이들을 ADHD라고 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예를 들어서 3살, 만 세 돌인 아이한테 밤에 소변을 싼다고 해서 어떤 진단을 붙이지 않듯이, 그러니까 그 나이는 당연히 아직은 밤에 소변 조절하는 게 어려울 수밖에 없는 나이라고 생각하듯이 이레 연령은 ADHD를 진단하기에는 아직 연령적으로 좀 어린 나이예요. 그런데 우리 전문가 같은 사람들이 이렇게 보면 상당히 앞으로 그렇게 되겠다.뭔가 얘가 급격하게 그 부분에 발달이 있지 않으면 상당히 이 문제를 오래 갖고 있는다면 어려움이 있겠다라고 예상은 해 보죠. 그래서 보통 우리가 그 연령을 만 연령으로 한 5살 반, 늦어도 6살까지는 지켜보지만 6살 이후에 자기 기준 나이보다 유독 조절하는, 통제하는 능력을 담당하고 있는 뇌가 늦되는 아이들은 이제 ADHD 진단을 고려를 해 봐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좀 기다려봄직은 하지만 늘 머릿속에는, 이레 어머니 머리 속에는 얘가 혹시 잘 크고 있나를 잘 보셔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