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영향이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부는 영향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아까 병원 패턴이 바뀌셨다고 했듯이 바뀌었어요. 과거에는 감염성 질환이 위주가 되었기 때문에 항생제에 대한 의존율이 더 높았지만 지금은 예전에는 듣도 보도 못한 병들이 많아졌어요. ADHD를 아마 5년, 10년 전만 해도 잘 몰랐을 텐데 요즘 엄마들이 더 잘 아세요. 아토피, 저희가 교육받을 때만 하더라도 아토피라고 하는 단어가 그렇게 쉬운 단어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엄마가 감기 얘기하듯이 아토피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패턴이 바뀌었는데 그중에 아토피 참 많아요. 많이 늘고 있는데 그 원인 중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항생제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우리 몸 안에는 쉽게 얘기해서 한 3가지 균주들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나한테 도움이 되는 균, 나한테 병을 만드는 균, 또 곰팡이. 이 3개가 서로 힘이 유사하게 가지고 있다가 항생제가 들어가게 되면 좋은 균, 나쁜 균이 다... 물론 요즘 항생제가 발달해서 선택적으로 작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결국에는 균주에 대한 손실을,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곰팡이균만 남아요. 이 곰팡이균이 우리 마치 무좀이나 피부에 습진 만들듯이 장 표면에 문제, 트러블을 일으키게 돼요. 그러면 음식을... 장 표면은 피부보다 훨씬 더 넓은 3배 이
상 표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먹은 음식들이 들어가서 소화, 분해, 흡수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그러면 흡수되지 않아야 될 음식들. 아니면 분해가 덜 된 음식들이 흡수가 될 경우에는 이게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