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또래들 평균보다는 조금 떨어져요.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오해를 해서는 안 되는 게 평균이라고 하는 개념은 역학이 있거든요. 그냥. 전체 애들 100명을 해서 100을 나눈 것. 그러니까 50명은 평균 위고 50명은 평균 아래가 되겠죠. 그거보다는 전체 4분의 1을 기준으로 해서 4분의 1보다 높으냐, 낮으냐를 보게 되는데 아직은 아이 개월로 봐서는 그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 체중이고요. 또 하나는 아이들이 체중이 느는 게 아무래도 분유수유 아이들이 빨라요. 그러니까 모유는 아이가 섭취해야 될 칼로리를 스스로 조절이 됩니다. 아이가 모유를 하루에 100cc를 빤다 하더라도, 500cc를 빤다 하더라도 칼로리에는 큰 변화는 없어요. 그런데 분유는 먹는 양이 바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되다 보니까 분유 먹는 애들이 아무래도 체중발달이 빠릅니다. 그런데 오해하는 게 체중발달이 빠르다고 해서 성장이 더 우수하거나 빠른 건 절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우선은 지금 아이들의 성장이 평균적으로 한 6 내지 8개월까지는 빨리 늘어납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게 되면 체중 증가가 굉장히 더뎌요. 그래서 지금부터 아마 돌까지 1kg 정도 늘어나면 잘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체중에 대해서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또 하나는 지금 키를 논할시기가 아니에요. 키는 돌 넘어서부터 주로 아이들의 기능하고 키가 발달할 테니까 너무 키에 대한 건 지금 생각하지 마시고 다만 엄마가 체중보다도 개월에 맞는 아이가 이유식 단계를 하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을 하셔야 될 거예요. 그러니까 이유식이라고 하는 개념이 아까
엄마도 상당히 맛있게 드시던데 이게... -입맛을 다시면서 선생님도 말씀하시는데요. -이유식이나 아니면 엄마들의 수유모유에 대한 영향을 얘기할 때는 제일 먼저 얘기할 때 그냥 냉장고부터 열어보세요라는 얘기를 많이 해요. 어디 하늘에 뚝 떨어지는 이상한 이게 아니라 이유식도 똑같고 엄마가 먹는 것도 그렇고. 있는 것으로 활용해서 해야지만 스트레스도 적고 덜 지치거든요. 아이가 9개월이라고 하셨는데 9개월이면 전혀 가리지 않아야 됩니다. 수저를 들었을 때 흘러내려서는 안 돼. 진밥 수준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돌까지는 양이나 이런 생각 하지 말고 식탁에서 밥을 먹을 준비를 해놔야 돼요. 그래야지 체중이 늘거나 어떤 발달이 잘 되기 위해서는 아이한테 필요한 영양소가 주어져야 되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식습관을 먼저 엄마가 고려를 해 봐야 되는 것이고 또 많은 식습관은 아이 스스로 하는 게 아니라 엄마가 입혀줘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가 이건 싫어요, 저건 안 해요. 아이가 이유식을 안 먹어요가 아니고 왜 안 먹는가를 찾아서 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 거죠. 앞으로는 엄마가 아이의 체중하고 키만 보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아이의 식습관은 어떤지, 영양은 어떤지를 보고 엄마의 영양도 너무 새로운 걸 먹으려고 그러지 마시고 냉장고에 있는 것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자꾸 생각하시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