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나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사랑의 관계를 맺어나갈 것인가? 이게 무슨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인가. 뭐... 글쎄요, 기술이 있을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되는 나쁜 행동만 몇 가지 피해가도 본전은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식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사실은 망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식을 망치는 지름길, 그것에 대해서 오늘 얘기를 좀 해 보도록 할게요. 제가 아이의 어떤, 아이를 망치는 잘못된 방법을 몇 가지 차트로 만들어서 갖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우리가 꼭 아셔야 되는 건 아이들 또한 희로애락을 느낍니다. 아이들도 화가 날 때가 있고 기분 나쁠 때가 있거든요. 아이들도 감정을 느낀다는 얘기죠. 그런데 우리들 부모 중에는 아이들의 감정을 잘 인정해 주고 수긍해 주지 않는 부모가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억압하고 감정을 무시해 버리고 또는 야단을 치기도 하고 나무라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 유형에서 이처럼 아이들의 감정을 수용해 주지 않고 억압하는지 한번 우리가 살펴보도록 할게요.
지금 보시면 버림받지 않았음을 설명하기 위해서 거짓된 진실을 만든다. 이건 좀 굉장히 어려운 말이죠. 그런데 어떤 예가 있을까요? -말 자체가 굉장히 어렵네요. -문제가 어려우니까 대답을 못 하겠네. -어디를 가면서 엄마는 너를 사랑해서, 엄마는 너를 위해서 일하러 가는 거야, 그러면서 애를 버리고 가는 건가? -어디 애를 버리고 가면서... 우리 흔한 게 어떤 게 있냐 하면 술만 마시는 아버지. 그런데 우리 아버지는 술만 마셔. 우리하고 놀아주지도 않고 술 먹고 나면 물건도 던지고 화도 내. 그러면 나를 사랑한다의 아버지, 나의 뿌리가 우리한테 이렇게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굉장히 가슴아픈 일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냐 하면 그래, 얼마나 밖에서 스트레스 받겠어, 가정을 위해서 밖에 나가서 일하다 보니까 힘들어서 본인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풀겠지, 이러면서 아이한테 얘기해 주는 거예요. -너네 아빠가 사실은 힘들어서 그러는 거야. -네가 이해해야 돼, 이렇게. 그래서 아이의 어떤 아빠에 대한 화난 감정을 이런 식으로 거짓된 진실을 만드는 거죠. 그 다음에 이제 물건을 부수는 폭력. 아빠하고 엄마하고 막 부부싸움을 해서 대판 싸웠어요. 그래서 어제 어떤 아이들이 저한테 와서 그러더라고요. 엄마, 아빠가 욕지거리를 하면서 물건을 부수고 싸우는데요. 저는 옆방에서 동생하고 저하고는 엄마, 아빠 욕했어요. 우리보고 욕하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이렇게. 애들이 그래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부부싸움에서 물건을 부쉈는데 애가 아침에 보고 이거 왜 이렇게 됐어요. 아빠는 왜 물건을 던져요, 이랬을 때. 아, 이건 낡아서 아빠가 새걸 사주시려고 그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