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 알러지검사도 계속 바뀝니다. -그래요? -오늘 만약에 내가 검사를 해서 계란이 알러지가 나왔다. 내년에 한다고 해서 또 나오느냐. 그건 아니거든요. -그래요? -예를 들어서 새우나 견과류나 초콜릿이나 이런 몇 가지들은 알러지가 나오면 평생 갑니다. 그런데 다른 많은 것들은 지금 알러지 보인 게 내년에 하게 되면 바뀝니다. 다른 것이 나오거나 없어지거나. 그러니까 그건 아이를 따라가면서 하는 것이지 한 번 검사해서... 나 2년 전, 3년 전에 뭐 나왔어, 안 나왔었어, 이 답은 틀린 답이 되는 거예요. 검사는 사실 검사는 검사예요. 아이는 아이고. 그래서 둘을 같이 보면서 해석을 하고 관리를 하는 것이 결국은 그게 진료가 되는 것이지 검사... 너는 이렇게 나왔으니까 이렇게 해야 돼, 이건 아니고 또 증상만 보고 이거 해야 돼, 이것도 아니고. 알러지에 대한 것은 결국은 두 가지를 같이 보면서 아이에 대한 관리가 주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