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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많이 산만하고 과잉행동을 보이는 우리아이, ADHD가 아닐까요?

2015.11.23 건강/의료 심리상담 소아정신과


"창현이는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만을 보자면 ADHD 아동진단 기준에 맞을 정도로 산만하고 과잉행동 충동성을 다 보이고 있어요. 하지만 3살 이후부터 산만함을 느끼셨다 했고 어릴 적에는 매우 순한 아이였다, 이런 점을 봤을 때는 선천적인 ADHD, ADHD라기보다는 후천적으로 양육환경의 문제 때문에 산만한 그리고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동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요. 아이가 15개월에 한글을 뗐다, 놀랄 만한 일이에요. 혼자서 한글카드를 보고 엄마에게 물어봐 서 습득을 했다라는 것은 지적능력이 아주 좋은 아이라는 뜻이죠. 머리가 좋은 아이는 가만 있지를 못해요. 왜냐하면 자극을 추구해야 되잖아요. 보이는 거 다 궁금하니까 이것저것 살피고 물어보고 충분한 발달자극을 받아야 하는데 아이가 그런 자극을 얻을 수 있는 건 텔레비전, 컴퓨터. 그래서 매우 어린 시절부터 장기간 이런 기계나 이런 것에 노출이 너무 많이 된 거예요. 그런 책이나 혹은 컴퓨터나 텔레비전은 어휘를 가르쳐주고 상식을 가르쳐줄 수는 있지만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알려주지 않고 직접 상호작용을 하지 못해요. 그러다 보면 아이가 이제 사회생활을 하게 될 때 사회적인 규칙, 규범 그런 것들을 잘 몰라요. 그리고 장난감도 별로 없고 아이들은 아기 때 다 들쑤시고 돌아다녀요. 냄비도 돌리고 다 하지만 엄마들이 이거는 노는 게 아니야, 너는 이걸 놀아 하고 장난감을 주고 그러면서 아이들은 어떤 새로운 곳에 가면 이건 내가 만지면 안 되는 거, 이거는 내가 해도 되는 거 자연스럽게 알면서 산만하고 충동적인 행동들이 줄어드는데 지금 창현이는 막 가서 만지면 소위 안 되는 물건들. 가전제품이나 아니면 사물들을 주로 잡고 만지고 그래요. 그거는 적절한 어떤 발달자극이 없었고 그걸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못한 부모 책임이 크다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아이는 똑똑한 아이인데. 그런데 너무 심심해요. 그러면 뭐냐. 자기 혼자 자극을 추구하려는 과정에서 자꾸 충동적이고 산만하면서 그리고 또 그것들을 적절히 통제해 주지 않는 부모 밑에서 자라다 보니까 적절한 자기조절능력을 배우지 못했다라고 볼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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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이름: 이보연

전문가 직업: 아동심리전문가

방송부제: <우리아이 문제행동과의~>˝놀아주지 않아 이런 걸까요?˝

방송일자: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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