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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3분부모교실-산만하면 다 ADHD 일까?

2015.11.23 부모교육 건강/의료 소아정신과


"안녕하세요. 저희가 제가 상담센터를 하고 있으니까 상담센터에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 손을 잡 고 찾아오시는데 많은 분들이 어떤 이유로 찾아오시냐 하면, 여기 왜 오셨어요라고 물으면 하시는 말씀이 우리 아이가 오늘 많이 들은 단어죠. ADHD인 것 같아서 확인하러 왔어요라는 얘기를 많이 해요.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유아기, 소아기에 나타나는 정말 심각한 장애임에는 틀림없고 이게 갖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여러 가지 교육을 시켰어요. 이런 교육의 결과로 많은 부모님들이 인식을 하는구나 하는 것은 굉장히 반가운데 한편으로는 선무당이 사람 잡을 수도 있는데라는 생각이 이제 드는 거죠. 실제로 제가 만나는 많은 ADHD라고 의심되는 아동들을 실제로 만나보면 과반수는 아니에요. 특히 어린애들 같은 경우에는 몸과 마음이 이렇게 서로 더 통해서 마음이 아프면 몸으로 나타나고 항상 동생 보면 오줌 싸고 이런 행동을 하잖아요. 그래서 마음의 병이 있을 경우에도 아이들은 산만한 행동을 정말 많이 보여요. 대표적인 게 불안한 아동이에요. 이거는 어른들도 불안하면 ADHD 같은 행동을 보여요. 여러분들도 만일 불안해요, 걱정, 근심이 있어요. 우리가 흔히 말해서 일이 손에 안 잡힌다 그러죠. 내가 하면서도 내가 저거 해야 되는데. 안절부절해요. 왔다갔다하고. 손톱을 뜯기도 하고 다리를 흔들기도 해요. 또 집중력도 떨어져요. 내가 부엌에 와놓고서 내가 여기 왜 왔지. 미치겠다. 아차, 이런 거. 그리고 우리가 걱정, 근심이 있으면 예민한 것에도 화가 나요. 누가 또 좀 뭐라 그래도 짜증을 내요, 충 동성. 산만함, 과잉행동, 충동성 이게 ADHD의 특성인데 이게 우리 인간이 불안할 때 나타나는 증상과 거의 유사하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불안한 아동도 산만해 보이는 행동을 정말 많이 보이고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도 그래요. 부모가 너무 오냐오냐 해서 키워가지고 아이가 자기가 대장인 줄 알아요. 그러면 공공장소에서도 집에서 하던 것처럼 타잔같이 막 돌아다녀요. 그러면 쟤 왜 저래 하는 얘기를 들어요. 반대로 부모님이 너무 엄해요. 그래서 아이 항상 반듯하게 하고 친구 집에 못 오게 해요. 그러면 아이는 유치원 가서 와, 내 세상, 난리치고 놀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불안하거나 사회성이 떨어질 때 아이들은 ADHD가 갖고 있는 특성들을 정말 많이 보인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섣불리 쟤 타고나기를 저렇게 타고났나 봐. 쟤 약 먹어야 되는 거 아니야, 이렇게 단정짓는 대신에 우리 아이가 왜 산만한 행동을 할까, 그 원인들을 보다 열심히 찾아보는 그런 접근을 해야지만 우리 아이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는 거. 그거 꼭 명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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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이름: 이보연

전문가 직업: 아동심리전문가

방송부제: <우리아이 문제행동과의~>˝놀아주지 않아 이런 걸까요?˝

방송일자: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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