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리로는 알지만 몸으로 안 되는 게 정말 많습니다. 그러니까 몸과 마음이 어떻게 보면 따로 노는 거죠. 그런데 이게 일종의 습관이에요. 중독이라고 할 수 있죠. 내가 술 안 먹어야 되겠다 그러면서 그냥 막 먹는 것처럼. 그래서 사실은 그 습관을 가지게 된 건 그 습관이 자기한테 제일 편하고 가장 유익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사실은 그 습관을 가집니다. 그래서 머리로는 이미 이동을 하셨지만 몸은 아직 여기 있거든요. 이럴 때는 좀더 다른 차원에서 깨달음, 정말로 다른 대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쪽으로 쉽게 옮겨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