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사실 여태까지 말씀을 쭉 들어보면 이런 유형의 아이들이 이후에 커서 주위산만에 대한 증상을 보일 때가 좀 왕왕 있어요. 그런데 이런 아이들은 행동이나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데다가 또 자기가 조절 안 되는 자기 자신 때문에 깜짝 놀라요. 그래서 좀 불안하고 이런 게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집안에서 그런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거나 이렇게 있어서요. 엄마들이 이걸 조절하는데 하다하다 보면 안 되시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엄마들이 우울해져버려요. 그런데다가 특히 어머님은 갈등이 있을 때 이걸 빨리 해결하기보다는 좀 묻어두시는 편이어서 그래서 아마 현준이하고의 관계가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으셨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