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사실 유전을 갖다대면 다 유전이죠. 얼굴 생김새라든지 모양, 이런 것들은 유전적인 영향이 많은데 치아 자체의 건강이라든지 치아가 삐뚤빼뚤하다든지 가지런하지 않은 건 치열들은 환경적인 요인이 조금 더 많이 있어요. -환경적인 영향. -예를 들면 어떤 영향들이 있을까요? -충치가 생기는 것들도 보면 설탕 소비량하고 비례를 하거든요. 설탕 많이 먹으면 충치 많이 생긴다, 이건 당연히 환경적인 것들이고요. 또 치열들도 한 50년 전에 치열들이 훨씬 더 가지런했어요.
지금 최근 들어서 많이 삐뚤빼뚤해지고 있고 최근 보고에 따르면 시골 아이들이 도시 아이들보다 치열이 더 고른다든지, 이런 것을 보면 환경적인 요인이 꽤 크다, 이렇게 볼 수 있죠. -동양 사람이랑 서양 사람들의 치아도 좀 다른가요?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 몽고족들. 저희 대부분 몽고족들은 치아가 조금 뭉툭하고 뿌리도 조금 짧고 그런 성향들이 있고요. 서양 사람들은 조금 길고 그렇습니다. 또 얼굴 생김새하고 따르는데요. 대부분 자기 앞니 가운데 있는 이를 뒤집어보면 그 사람 얼굴 생김새랑 비슷해요. 얼굴이 기신 분들은 앞의 이도 조금 긴 편이고. -그래요? -얼굴이 동글동글한 분들은 앞니도 조금 작고 둥글둥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