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굉장히 바쁜 엄마라서 늘 미안하죠, 아이한테. 그런데 지금 우리 윤영미 씨, 아이들한테 너무 잘 하고 계세요. 그리고 우리 주변을 돌아보자고요. 아이하고 놀이, 특히 주고 받고 주고 받고 하는 역할극을 2시간씩 계속해 주는 엄마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금 충분히 잘 하고 계세요.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거 분명해요. 그런데 이제 어쨌든 엄마가 뭔가 잘 해 주고 있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늘 미안함과 죄책감이 많은데 또 이런 죄책감이라는 마음은 너무 지나치면 또 방해가 되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뭔가 직장생활 할 때 뭔가 아이들한테, 충분히 아이들한테 해 주지 못한 것과 죄책감이 자꾸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예전 직장생활 했었던 시절로 다시 되돌아가서 생각을 해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