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희가 치료기관에만 다 맡길 수는 없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이런 것들을, 방법이 있는데 사실 어머님이 아까 놀이평가, 어머님 놀이평가 할 때 아이가 언어 발달이 느리다는 생각을 하셔서 너무 말씀을 많이 하신 건 맞아요. 아까. 많이 편집이 돼서 그러는데. 그리고 아이가 행동하기도... 이미 어차피 할 거예요. 문을 닫을 건데 닫아라, 닫아라 이렇게 하니까 마치 엄마 말 듣고 하는 것처럼 돼 버리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렸다가 아이가 닫을 때 닫았네, 이렇게 해 주시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러면 아이가 이거 내가 했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기면서 언어 발달이 촉진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아까는 어머님이 말씀을 좀더 어머님 위주로 많이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것보다는 말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반응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니까 애가 아, 이거 달라고 이렇게. 아이가 뭔가 의성어로 이야기했을 때 짧게 즉각적으로 네가 이걸 말했구나라든지 네가 이걸 했네. 그러니까 말해 봐, 말해 봐, 이렇게 시키는 것보다는 아이가 말할 때 반응을 주시는 게 훨씬 더 좋고요. 그 다음에 아이가 한 말에 살을 붙여서 말을 해 주시는 겁니다. 엄마, 빵. 어, 빵 달라고. 맛있는 빵 달라고, 이렇게. 살을 붙여서 말해 주시는 게 더 도움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