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이는 원래 굉장히 소심한 아이였어요. 그러니까 뭐든지 물어보는데 빨간색 칠하면서도 선생님, 이거 이렇게 칠해도 돼요. 그때 선생님이 경원이 마음대로 해라 그러면 그때서 조금 자신감이 생겨서 의욕을 보이던 그런 아이였는데 화면을 보니까 또 부모님이 또 부모님 틀 안으로 아이를 끌려고 하죠. 그러니까 처음에는 경원이가 굉장히 의기소침하면서 자신없어 하다가 엄마가 중간
부분에서 오늘 마음대로 옷에 물감 묻혀도 돼, 그렇게 하니까 경원이가 그때서야 여기서는 마음대로 해도 되는구나 그러고 신나게 작업을 하는 것 같아요. 엄마 얼굴에다 물감도 묻히고. 집에서는 절대로 안 하던 걸. 그런 걸 또 하고 그러는 것 같고. 또 이렇게 제한적인 이런 걸 없애주면 아
이는 자기 능력을 발휘하면서 굉장히 자유스럽게 창의력을 지키면서 클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