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 동완이가 얼굴 할퀴고 이런 것은 내가 뭘 잘못 키웠나, 이게 아
니고요. 아침마다 울고 엘리베이터 누르고 하는 건 내가 뭘 이렇게 했나 죄책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고요. 이건 아이가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인 부분으로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이가 이렇게 예민한 아이들은 자고 일어날 때, 또 잠들기 전에 굉장히 까다롭게 칭얼거리거나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조금만 자기가 촉각이 예민한데 그것을 건드렸다 그러면 그것을 견디기가 좀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