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한글로 해서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다. 굉장히 간단한 거고. 큰애가 고등학생이니까 걔가 초등학교 때부터 했으니까 한 7, 8년 이상 한 것 같아요. -정말이요? 그렇게 하니까 서로 싫은 소리 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아니죠, 많죠. -많나요? -처음에 그걸 시작한 이유는 제가 부모교육을 하면서 많이 스티커 얘기를 하는데 제가 해 보지 않고 스티커에 대해서 강의를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스티커를 먼저 하기 시작했고 또 하나는 아이가 커가면서 스케줄이 되게 많아지더라고요. 학원 가야 되고 학교 가야 되고 학교 숙제해야 되고 준비물 챙겨야 되고 초등학생 경우에는 일주일에 몇 번 일기, 몇 번 독서록. 그러니까 제가 제 일과도 잘 못 챙기는 사람이 아이의 일과까지 챙기려니까 너무 힘들어서 집에 가면 보통 어머님들이 그러시잖아요. 너 오늘 할 거 다 했어? 그런데 할 게 뭔지를 엄마가 모르는 상황이 매일 반복되니까 이건 안 되겠다 싶어서 만들어서 같이 관리하자, 이렇게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