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아이를 임신했을 때부터 어쩌면 우리가 결혼할 때부터 좋은 부모가 되려는 건 굉장히 강하고 오랜 소망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저 역시도 당연히 애는 잘 키우는 거지, 잘 키우지 않는다는 것은 별로 상상해 보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애가 처음 태어났을 때 느끼는 건 혼란감이죠. 잘 키운다는 게 뭐지? 일단 얘를 잘 먹여야 되는 것 같고 다른
애들이 안 하는 행동을 하면 불안하고. 저희 큰애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공갈젖꼭지를 빨았는데 문제가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점점점 애를 잘 키워야지 하는 큰 뜻들이 아이의 하나하나의 행동에 집중하고 집중이 좀더 강해지면 집착이 되고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오늘 권해 드리고 싶은 방법은 양육을 할 때 좀 크게 보고 그 큰 걸 그냥 갖고 가기는 힘드니까 좀 나눠보고 좀 이렇게 생각을 해 보자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울 때 우리가 뭘 신경 써야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