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것에 솔루션이 다 들어가 있는데 알림장을 체크를 해 보시라고 했더니 알림장을 체크하려고 보니까 조은이가 써오지 않는 거예요. 할 수 없이 싸울 수밖에 없어. 그걸 알림장을 매일매일 써오는 걸 조은이는 지금까지 훈련을 잘 못 받은 거죠. 다른 애들은 1학년 1학기부터 시작하죠. 그런데 엄마가 1년 혹은 1년 몇 개월 동안 챙기지 않은 사이에 조은이는 알림장은 써도 되고 안 써와도 돼, 이렇게 이미 배워버린 거예요. 이걸 바로잡으시려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긍정적인 방법으로. 흔히 말하는 게 스티커 같은 것으로. 조은아, 알림장은 매일매일 네가 써와야 돼. 그런데 아마 여태까지 안 쓰다가 매일매일 쓴다는 건 너한테 힘든 일일 거야. 엄마가 네가 열심히 써오면 상을 주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