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검사는 발달검사를 하고 나서...그러니까 제가 한 게 발달검사잖아요. 작은 사인으로, 신경학적인 사인으로 발달검사를 했는데 성장도 체크를 했는데 얘가 뭔가 MRI상에, 뇌에 해부학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 같다. 실질적으로 뇌종양이 있는 경우도 있고.그럴 경우에는 MRI를 찍어보는 게 좋죠. 발달검사를 하고 난 다음에 MRI를 찍을 것인지, 안 찍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게 훨씬 지혜로워요.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MRI를 먼저 찍어버리죠. 그런데 애는 아직 못 걸어요. 애는 말을 못 해요. 그런데 MRI는 정상이야. 그러면 어떡하라고요. 그러니까 돈 많이 들어서 찍었는데. 그래서 어머니가 그러면 어떻게 하죠. 답이 안 나오면 굉장히 속상하잖아요. 그래서 MRI는 발달이 지연이 있을 때 항상 찍어야 되는 건 아니고 발달검사를 했는데 뭔가 뇌의 해부학적 문제가 있을 것 같을 때 발달지연이 있는 MRI상 문제가 나오는 경우는 한 30%에서 40%밖에 안 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