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뿐만이 아니고 외부환경을 잘 적절하게 소화하고 받아들일 만큼의 아직 준비가 안 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지금 드는데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 제일 먼저 의심해 보는 건 분리불안을 저희가 좀 의심하죠. 그런데 지금 엄마하고 떨어지는 게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지금은 아이한테 분리불안이나 이런 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일단 아이의 이런 모든 행동들을 봤을 때 일단 집에서 먼저 보면 자기 생각하고 다른 건 아이가 받들이기가 어렵죠. 지금 양말전쟁이니 뭐 이런 전쟁들이 있는데 이걸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아직 아이가 조절능력이 확실히 없기 때문에 당분간은 아이한테 조금 맞춰주는 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양말 고를 때 엄마가 혼자 고르지 말고 같이 고르자. 뭐 신을래. 얘가 아까 왼손, 오른손 이것도 헷갈린다고 하셨잖아요. 어느 손부터 낄래? 이렇게 해서 아이한테 선택권을 조금 줄 수 있는 작은 선택권들은 주시면 아이들이 그것 때문에 일부러 아침에 그렇게 전쟁이 일어날 것은 좀 없앨 수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행동이나 이런 것들은 좀 그렇게 도와주시면 될 것 같고요. 두번째로는 유치원, 여기서도 지금 보면 유치원에서의 모습하고 집에서 모습하고 상당히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