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는 우리가 아이를 양육할 때 엄마가 자신이 양육받았던 패턴의 70%를 대부분 반복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님이 굉장히 지시적이고 주도적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하면 나는
안 그래야지 하고 결심하지만. -하면서도. -70%... 30% 어떻게 노력을 해 보지만 70%는 대부
분 그걸 반복하게 되어 있죠. 그래서 내가 어떻게 양육되어 와서 내 아이가 지금 왜 힘든지를 잘 이해하는 건 좀 필요한데요. 두번째로는 이러다 보니까 어머님도 어렸을 때 자신의 의사를 개진하고 협상하고 타협하는 것들에 대한 연습이 아마 안 돼 있으셨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도 애가 좀 떼쓰니까 몰라 하고 가버리시고. 대부분 어머니들이 그 방법을 쓰시기는 하고 때로는 써야 되기도 해요. 그런데 이렇게 협상에 대한 연습이 안 되신 분들은 그 방법을 좀더 많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될 수 있죠. 그 다음에 이제 세번째로는 거기에다가 어머님이 지금 또 직장생활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시간이 지금 부족하단 말이죠.그러면 더 아이를 차분하게 살펴보기보다는 빨리 그냥 문제를 해결하는 걸로 가다보면 좀더 주도적이고 좀더 제한적인 행동을 많이 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거기에 아버님이 또 너무 허용적이시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