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에 따라서 틀린데요. 일단 효문이가 8개월 무렵까지는 토했다고 했잖아요. 그게 만약에 24개월 이후에도 토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8개월까지 토했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위가, 어른 위는 S자로 되어 있어서 잘 토하지 않는데 아기 위는 1자로 돼 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위에 뭐가 많이 들어가면, 압력이 가해지면 올라오지 못하게 조여지는 근육이 좀 약하면 토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8개월 이전에 토했던 건 크게 문제가 안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얘기한 게 먹기 싫으면 뱉었고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고 생우유를 안 먹는다. 이런 행동적인 면은 발달이 어떤 특성을
보이면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가를 같이 분석을 해야 될 때는 발달을 또 알아야 하고요.
또 우리 아이가 먹는 것에 문제가 있을 적에 분석하는 방법이 아이는 자기가 먹고 싶다, 먹고 싶지 않다를 분명하게 표시해 주는가. 먹는 것을 즐거워하는 아이인가 해서 아이쪽에 요인이 있고요. 이쪽에 주양육자의 요인이 있어요. 아이가 먹고 싶어할 때 먹이는가, 아니면 먹고 싶지 않는다고 분명히 사인을 보여줬는데 좀 민감하지 못해서 먹였는가. 그래서 먹이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서 몇 퍼센트가 아이쪽에 문제가 있고 몇 퍼센트가 주의할 점이 있는가 살펴보고 이렇게 분석하기 때문에 두 가지면을 다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