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집에서 언어를 우리가 좀 도와줘야 되느냐. 이건 여기서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던 부분이기는 한데요. 아이가 아까 까줘 이렇게 할 때 아, 이거 사탕 까달라고? 아, 사탕을 까줘. 이렇게 해서 두 단어를 자꾸 연결시켜서 아이가 잘 들릴 수 있도록. 그런데 그걸 너무 길게 하시면 안 들어요. 아이가 좀 충동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길게 하면 이미 다른 데 가버립니다. 간단하게 두 단어만 연결시켜서 이야기해 주는 것이 필요하겠고 두번째로는 얘가 언어의 의미를 좀 이해하는 것에 조금 더 초점을 두시는 것. 그러니까 말을 따라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음이 안 된다고 기역, 기역 이렇게 이런 것만 반복하지 마시고 저기서 엄마 휴지 갖다줘. 휴지. 어유, 고마워. 이렇게 해서 얘가 얼마나 이해를 좀더 잘하게 되는가, 이런 것에 초점을 둬서 아이를 양육하시는 것이 필요하겠고요. 그 다음에 세번째로는 책을 읽어주고 가르치는 것도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