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그냥 찰떡같이 붙어 있는데요. 그런데 아이들이 이 나이에 엄마 떨어지는 거 다 두렵죠.
원래 분리불안이라고 하는 거 자체는 정상적인 과정이고 나이 때는 분리불안이 좀 있는 것도 정상적이에요. 아무나 따라가고 그러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우리 소윤이는 분리불안 정도가 좀 심해요. 그래서 화면을 보면서도 걱정스러운 건 아이가 보통 한 어느 정도 발달이 돼서 만 24개월 정도 지나면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한 36개월이 지나면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늘 이렇게 보여주지 않고 표현 안 해도 늘 마음 안에 있구나 이런 걸 알게 돼서 마음이 좀 안정되고 편안해지고 그걸 기본으로 해서 다른 사람과 사회적 관계를 맺어가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분리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인데요. 결국 이렇게 분리불안이 극복이 되어야 자기가 갖고 있는 많은 관심과 어떤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탐색하고 또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갖고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고 이러면서 발달하고 배워지고 관계를 넓혀나가고 이러는 건데 우리 소윤이 같은 경우에는 애는 참 똘똘한 아이인 것 같은데 지금 뭔가 엄마하고 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