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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집을 나가고 싶다고 하는 아이, 안나오게끔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2016.01.11 성장/발달 심리상담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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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간단해요. 어머님이 전체적으로 표현되는 분위기가 좀 차갑고 아이에게 사랑받는다라는 느낌을 주지 않아요. 따뜻함을 늘려주시는 게 제일 첫번째예요. 그리고 부모님은 형주가 아이라는 생각을 안 하고요. 더더욱 좋은 아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것에 문제가 있어요. 아이가 좋은 행동을 하면 웬일이야 이거지 그게 아이의 특성이라고 생각을 안 해요. 아이의 좋은 점 빨리 찾아내시고 거기에 적절히 이제 칭찬해 주셔야 죄책감, 수치심 사라지고요. 그리고 나무그림 제가 드릴 테니까 그거 벽에 딱 붙여두시고 저 나무가 더 풍성해지기까지 노력, 목표로 삼고 노력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머님에게는 마음을 읽어주는 거. 그러니까 형주의 마음을 읽어주는 게 모든 해결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그래서 이제 형주의 마음 읽어주는 거 잘 모르겠다. 그래서 제가 더 예를 구체적으로 좀 들어볼게요. 어머님이 하신 말이에요. 얘가 유치원에서 자꾸 문제를 보이니까 엄마가 사과를 다른 사람한테 해야 되는 일이 생겼어요. 엄마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엄마가 왜 사과해야 되는지 모르겠다. 이건 아이 앞에서 해야 하는 말이 아니에요. 부모는 빽이고 아이가 잘못하면 어쨌든 수습을 하거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엄마지, 너 왜 똑바로 안 해서 나 왜 이렇게 수치스럽게 만드니. 이런 건 남편이랑 둘이 해야 하는 거지 아이 앞에서는 절대 해야 할 푸념이 아니고요. 두번째는 나갈 때 옷 다 벗고 나가, 우리가 사준 거니까. 형주는 내가 버림받는다라는 느낌을 너무 많이 가져요. 아이가 나간다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확 나가라라는 생각이 들어도 부모는 그렇게 하면 안 되고요. 붙잡는 부모가 되어야 해요. 형주가 만일 이런 얘기를 하면 어머님은 마음 읽기 어떻게 해 줘야 하나. 정말 많이 화가 났구나. 지금 너무 화가 나서 엄마 얼굴 보고 싶지도 않구나. 이게 아이 마음을 읽어주는 거예요. 또 뭘 해 줘야 되냐. 아이한테 하지만 너가 나간다고 그래도 엄마는 너 내보낼 수가 없어. 네가 잘못했더라도 너가 엄마 밉다 해도 너는 여전히 소중한 아들이야. 닭살스럽더라도 이런 말을 해 주셔야 돼요.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말이 형주한테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같은 맥락이에요. 그런 사람은 우리 집에 둘 수 없어. 아이가 잘못했을 때 내쫓겠다, 거부한다라는 말을 절대 하시면 안 돼요. 오히려 이런 말은 기름기 쫙 빼고 이런 행동은 이저러저해서 하면 안 돼로 끝나시면 되는 거예요. 또... -이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너 같은 아이 필요 없어.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오늘 많이 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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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이름: 이보연

전문가 직업: 아동심리전문가

방송부제: <우리아이~>˝이 집에서 살기 싫어요!˝

방송일자: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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