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의 관계에서 부모는 부지불식간에 모르지만 아이들이 느낄 때는 부모가 굉장히 지시적이고 명령적이라고 느낄 때가 많아요. 그렇지만 우리가 계약이라고 하는 것은
갑과 을이 평등한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요. 그래서 내용이 중요하다기보다는 그런 것들을 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기가 뭔가 엄마로부터 굉장히 존중받는 느낌이 드는 거죠. 그래서 이걸 좀 지켜봐야겠다라는 마음도 생겨날 가능성이 많아요. 그래서 아이한테 그런 걸 칭찬해 주시고 잘 이행했을 때 아이마다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종목들이 다르거든요. 스티커를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엄마가 간식을 만들어주는 걸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탑쌓기 놀이를 엄마랑 같이 하자는 아이들도 있고. 그러니까 아이의 특성에 맞춰서 좀더 이제 칭찬을 해 주고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것들을 잘 택하면 바람직한 행동들이 점점 더 강화되는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이게 계약서를 쓰는 것도 연령을 생각을 해야 되나요? 이해할 수 있을 때?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