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이걸 차갑게 이제는 나 이제는 너한테 안 도와줄 거야 이런 냄새도 풍기시면 안 되는 거예요. 저는 민재랑 엄마랑 놀이하는 걸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던 건 얘는 똘똘한 아이기 때문에 사실 아이디어가 있어요. 하지만 그걸 꺼내는 용기와 확신이 부족한 거예요. 분명히 민재는 엄마가 되게 유능하다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 유능한 사람이 내가 네가 유능하다라는 걸 믿어라는 것만 해 줘도 괜찮아요. 그래서 제가 되게 안타까웠던 게 아이가 엄마,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그럴 때 야, 그거 네가 알아서 해 이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 걸까? 너는 어떻게 하고 싶니. 이거 하나만 해 줘도 아이는 엄마가 나한테 믿는 것 같아요. 엄마가 같이 협조하자는 분위기야. 그러면 기분 좋아서 정말 할 수도 있는 거죠.-그럼 뭔가 이렇게 해 볼까 이러는데 엄마가 또 그게 맞냐, 이러면 안 되는 거죠. -그건 참아주셔야죠. -의견을 존중해 주셔야 되는구나. -그게 정말 엉뚱하고 우스꽝스럽더라도 브레인 스토밍 원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