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머님이 기회를 스스로 주는 것과 더불어 좀 표현을, 자기표현을 좀더 늘려주고 자기의 감정이나 의견. 감정도 존중받아야 돼요. 여기서 자기는 좀 이기고 싶어서 엄마한테 나쁜 거 줬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어머님이 너 이거 나쁜 거니까 엄마 준 거지, 이런 말은 아예 하시지 않는
거죠. 이걸 굳이. 그럼 애가 내가 못된 애잖아요. 그러면 기분 나빠요. 차라리 하고 싶다면 아이가 좋은 걸 가졌다면 우와, 너는 되게 멋진 거 가졌구나라고 말해 주시면 되는 거고. -저런 얘기 많이 하는데. -너 먹기 싫어서 나 줬지. -너 아빠도 이상한 것만 준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안 되는 거군요. -부정적인 건 초점을 맞춰주게 되면 아이가 지각을 못 해요. 맞아, 나 그거 들켰어, 나 나쁜 아이야, 죄책감, 특히 이 시기에는 죄책감이 되게 많이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말
하시면 안 되세요. 또 이제 아기소리 내면 엄마도 괴물 목소리 한다고 했지. -이거 세셨어요. -아기 소리를 낸다는 건 애들이 퇴행을 한다는 건데 불안하고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아기 소리를 내는 거예요. 그래서 아기 소리 낼 때는 부모님이 살펴보셔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