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 하고 싶은데 이미 늦은 것 같아요. 이미 끈이 떨어졌어요. 혹은 1살, 2살인데 너무 이른 거 아닌가요? 양쪽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많으세요. 그런데 그분들에게 제가 꼭 우선 늦다고
생각하신 분들에게 항상 장문의 답장을 다 해 줍니다. 꼭 해 드리는 말이 우리 영어 언제 배웠
죠? 몇 살 때 처음 배웠죠? -중학교 1학년 때. -그렇죠. 13, 14살 때 처음 배웠습니다. 영어의 달인 반기문 총장님 14살. 저도 14살. 우리 때 다 14살에 배웠어도 읽고 쓰는 데 별 어려움 없어요.
-우리 어려움 많은데. 저는 어려움이 굉장히 많은데 선생님은 없으시네요. -아니, 아주 기본적인 건 있잖아요. 우리가 못 읽어서 급하게 하려다 보니까 하는 건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영어에는 늦고 빠름이 없습니다. 지금이 가장 빠를 때입니다. -지금이. -그렇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가장 빠를 때입니다. 왜? 나 늦었구나, 안 돼. 하지만 이제 정말 마음 잡고 해 볼 테야 하는 그 열정의 시간은 일찌감치 해서 타성에 젖어서 지쳐가는 것보다 뒤늦게 시작하는 사람이 뒷심으로 한번 잘해 볼 거야, 열정을 갖고 지금부터 한번 하면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갖고 지금부터 시작한다면 그 누구 못지않게 똑같아요. 단 그 시작시점을 언제 잡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부터 꾸준하게 열정적으로 언제까지 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