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승이는 지금 현재는 공부보다 너무 공부를 강조하시는 것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그 다음에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기가 뭔가 하려고 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게 훨씬 더 급한 일이에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면 긴장하게 하면 안 되거든요. 지시적으로 하면 안 되고 처벌하면 안 돼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또 격려해 주고 또 격려해 주고. 그 다음에 지켜보시고 그렇게 하셔야 돼요. 어머니, 공부를 잘하는 아이 만들고 싶으시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정말 자기가 스스로 하는 모습을 자꾸 자꾸 어렸을 때부터 그런 모습을 격려해 주어야지 지시에 따라
서 학습하는 아이가 되면 절대 나중에 공부 안 해요. 심리학에서 리바운드 효과라는 게 있거든
요. 뭐냐하면 하라고 하는 건 더 안 해요. -맞아요. -사람의 심리가 그래요. -어른도 그렇습니다.
-책 딱 펴려고 그러는데 엄마가 얘, 공부해라 그러면 탁 닫고 싶은 마음이 들죠. -그럼요. 하려고 했다가도. -쓰레기 갖다 자기가 갖다버리려고 하다가도 여보, 그것 좀 버려줘 그러면 바빠,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