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을 보면 지윤이가 좀 산만하기는 한 것 같아요. 주변정리를 잘 못한다든가 아니면 한 가지 일을 끝내고 다음 일을 차근차근 진행하는 실행능력이 떨어지는 게 산만한 아동들의 특징이기는 하거든요. 그렇지만 산만한 것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지윤이의 경우에는 어떤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해야 할 것 같고요. 지윤이가 공책 떨어지면 쓰려고, 또 지우개 없어지면 쓰려고 해서 지우개나 공책을 주섬주섬 싸서 들고 다니는데 아마 지윤이가 불안해 보이는 것 같기는 합니다. 아마 새로운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좀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윤이 보면 산만해 보이기도 하고 집중력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가방에다 온갖 거 다 갖고 다니고 책상도 널어놓고. 이게 관심사가 좀 많아서 공부하다가 이것도 좀 보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혹시 이게 없으면 어떻게 될까.
분산돼 있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또 하나는 동기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