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을 보면 저는 수학은 밥이다. 그러니까 매일 먹어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요. 수학을 굉장히 잘했던 학생이 오른팔을 농구하다가 손가락이 부러졌어요. 그래서 깁스를 한 달, 두 달 하면 성적이 굉장히 많이 내려가요. 왜냐하면 연습이 안 되고. 손으로, 영어는 입으로 할 수 있잖아요. 수학은 계속 손으로 풀어야 되기 때문에 그만큼 아주 잘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 시
차를 두고 안 해 버리면 금방 떨어지고 감각이 나빠져서. 대학입학시험을 볼 때도 사실 영어나 언
어 같은 경우는 시험 전날 공부 안 해도 되는데 수학만큼은 전날까지 계속 문제를 푼대요. 감각을 유지하려고. 그래서 아이들이 수학은 꾸준히 작은 시간이라도 계속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지윤
이는 교육열이 높은 동네에 지금 살고 있는 거죠, 상대적으로 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