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지윤이는 지금 공부를 잘하겠다 그런 것보다는 정서적으로 좀더 사랑받고 싶고 좀더 인정받고 싶고 그런 것이 너무 강해서 그런 정서적 문제 때문에 집중을 하거나 뭘 노력해서 성취하고 싶은 데 대한 그런 어떤 심리적 에너지를 쓸 여유가 없어 보여요. 결국 그래서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요. 책상정리 같은 것도 그걸 잘해서 뭘 어떻게 칭찬받아보고 싶다는 그런 동기가 없어 보이거든요. 정 그런 것들을 하게 하시려면 지윤이한테 무엇은 어디에 정리해야 된다고 이렇게 표를 붙여주거나 또 지윤이한테 하루에 몇 시에 엄마가 챙겨봐서 네가 책상이 깨끗하면 5번만 그렇게 하면 엄마가 뭐 보상해 줄게 이런 식으로 책상을 정리할 동기를 생기게 보상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지윤이는 되게 섬세한 아이거든요. 그러니까 동기에는 외적동기, 내적동기 이런 게 있는데 외적동기가 거기에는 부정적 동기하고 긍정적동기가 있어요. 그러니까 혼내는 게 또 금방 아이들을 긍정적으로 바꿔놓는 게 있고 칭찬해 주고 그 다음에 보상해 주는 게 바꿔주는 아이도 있는데 섬세한 아이들은 자꾸 생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