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집중력은 자기 나이 곱하기 1분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러니까 만 6살이면 6분, 만 7살이면 7분. 그 정도가 정상이거든요. 그 다음에 집중력에서 중요한 건 뭐냐하면 얘가 지금 이것이 일단 재미가 있냐, 자기가 좋아하냐 이걸 먼저 봐야 되고요. 재미없는 거 우리 어른도 집중 안 하잖아요. 그래서 그걸 먼저 봐야 되고 그 다음에는 아이의 난이도를 봐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얘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제가 한 단계 일부러 높여 봤어요. 그랬더니 그때 어떤 아이는 도전을 하려고 그래요. 해 볼게요, 이러는데. 얘는 금방 나 이거 못 해요 그런 표현을 하면서 금방 아주 흥미를 금방 잃어버리는 걸 보고 평소에 아마 얘가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도전이 너무 높아서 많은 불안감을 느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구나 하는 걸 금방 볼 수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