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구나. 그게 맥락이 같아요. 엄마가 아이가 조급해한다고 그럴 때 빨리 그걸 흩어버리는 게 아니라 찬이야, 엄마가 기다려줄게 네가 한번 해 봐라 하고 조금 시간을 주시고 아이가 주도적으로 자기가 자발적으로 그걸 한번 다시 하는 경험을 해서 내가 천천히 하면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이런 성취감을 갖게 해 줘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막 떼써도 제가 기다려줘야 되는 건가요? 계속 해도? -그렇습니다. 괜찮아, 엄마가 천천히 기다려줄게. 그리고 그중에서 정말로 찬이가 어려워하는 게 있을 때 엄마가 그걸 도와주시면 돼요. 만약에 못 뺀다거나, 빼는 데 어려움이 걸리면 그건 엄마가 해 주는데 그 다음에 네가 해 봐, 잘 할 수 있어, 잘 하고 있어. 그렇게 격려를 해 주시면 되는데. 엄마도 그걸 못 참으세요. 빨리 하고 아이의 조급함에 엄마가 과민하게 반응을 하시고. 이런 부분이 있죠. -이게 어떻게 보면 약간 악순환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