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래서 찬이 같은 아이들은 지금 찬이의 연령은 뭘 생각이나 사고로 받아들이는 나이가 아니에요. 얘네들은 오감으로 감각으로 이 상황을 다 인지를 하고 받아들여요.그래서 아까 엄마가 야단치지 않았고 아무 말도 안 했어도 놀이, 어디 가야 된다고? 소풍 어디로 가야 된다고 그러는 눈으로 이렇게 하는 그런 분위기로 얘가 안 거예요. 엄마가 그게 아니잖아, 이렇게 안 했거든요. 그런데 얘는 벌써 엄마의 눈빛이나 말투나 쳐다보는 그 분위기로 너 정답 아니야, 이거 알았단 말이에요. 그래서 찬이는 찬이의 연령의 아이들은 자기가 정말로 듣고 보고 만지고 맛보고 하는 이런 걸로 이제 발달을 해야 되는 나이예요. 그런데 어떤 정답이 있는 이런 일들이 계속 얘한테 놀이처럼, 놀이라고 가장한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얘는 그게 다 스트레스고 이게 일처럼 생각이 되고 해결해야 되는 어떤 과제처럼 계속 되니까 찬이는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렵죠. 그러다 보면 새로운 곳에 갈 때도 그곳에서 정답이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