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호소하는 아이가 너무 겁이 많아요. 그리고 집에서도 보면 한시도 가만 있지 않아요. 산만해요. 이런 부분들은 이 네 가지 요소 중에서 양육행동은 되게 충실하셨지만 세 가지 요인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아쉬운 점이 바로 그거예요. 하나하나 한번 살펴보자면 구조화가 부족하세요.
구조화는 아이를 보호해 주는 건데 보호해 주는 건 잘 하시는데 또 뭘 알려줘야 되냐 하면 아이에게 세상에서 네가 지내려면 지켜야 할 게 있단다라는 게 알려줘야 해요. 가정에서부터 그걸 알려줘야 아이가 밖에 나가서 당황하지 않게 되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는 거예요. 규칙, 규범이 필요한데 지금 5살 아이예요. 만 4세가 됐죠? 그런 아이가 지금 집에 오자마자 가방 내팽개치고 게임하는 건 이건 10대나 하는 건데 지금 벌써 하고 있어요. 어머님도 그 부분에서 염려가 되면서 단호하게 중단시키지 못하세요. 구조화는 어른이 책임을 지는 거예요. 아이는 아직 옳고 그른 것을 모르니까 어른이 판단을 해서 저게 많으면 그만 해 주셔야 되는데 그걸 잘 못하세요...